얼마전 구입... 물론 중고.. 2008년식.. 단종된 마지막해 출시모델...

뭔가 좀 싸한~ 느낌이 있긴 한데.. 덮어두기로 하고..


일단.. 다시 스쿠터 생활로...

아, 물론 차는 그대로.. 

'구입/구경/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lot Myu 701  (2) 2013.07.15
Pilot CON-20 구입.  (2) 2013.07.09
다이나톤 61건반 USB 마스터키보드 DCK-61  (10) 2013.02.03
옵티머스 G 이어폰..  (0) 2012.10.30
니콘 D800 구입...  (6) 2012.10.29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아...  (0) 2012.11.28
회사 앞...  (0) 2012.11.07
비오고, 안개낀 창 밖 풍경..  (0) 2012.11.05
육교위 하늘..  (0) 2012.10.03
진상 출입금지 구역...  (0) 2012.10.03

갑자기.. 문득...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졌다.

하지만, 피아노를 사기엔.. 집도 좁고, 두들기면 시끄럽다고 앞뒤옆집에 민폐를 끼칠것 같아서..

전자키보드를 알아보았다. 부피도 작고, 여차하면 치워둘 수도 있고, 그리고, 밤에 친다하더라도 이어폰을 끼고 연습하면 소음 문제도 해결될 것 같아서...

 

일단, 전자키보드를 알아보았는데, 아주 저렴한 가격의 싸구려 제품이 눈에 띄었다. 흠..

이것 저것을 보다가 예전에 훈테크 다닐때 미디 연결 제품들이 생각났다. 그 당시만해도 미디 인터페이스 카드가 따로 있어야 했고, 건반도 미디 단자가 있는 제품을 찾아야만 했는데..

그리고, 지금 난 맥미니가 메인 컴퓨터이고, 구형 노트북을 서브로 사용하는지라 확장카드 종류는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검색을 해보니 요즘은 USB로 연결되는 제품이 나오고 있었다.. 오호..

 

그리고, 검색에 검색.. 평이 괜찮은 USB 건반을 찾았다. 출시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번들 프로그램도 괜찮은 듯 하고.. 물론, 난 맥에서 개러지밴드로 레슨을 할 예정이었으니 맥과의 호환성도 중요했다.

 

딱 여기까지가 피아노를 배우겠다고 생각하고 2일째까지의 상황이었고.. 일단

건반을 질러버렸다. 패달과 함께... 제품 평에 좋다는 소리가 많은 다이나톤 마스터키보드 DCK-61을 선택했고...

설 연휴가 가까운 관계로 4일만에 택배가 도착했다. 운송장 번호로 조회를 해보니 판매자는 분명 빨리 발송 했는데..

택배사에서 며칠 묵었다가 배송이 되었다.

 

큰 박스에 담겨서 배송되었고, 일단 개봉...

 

건반과 패들이 각각 박스에 포장되어 있었고,

급한 마음에 사진을 찍는다고, 부속품 사진이 빠졌다.. (USB 케이블과 설명서, 스튜디오원 CD)

 

마스터키보드이기에 이 상태로는 소리가 안난다. 부품 중에 소리나는 부품이 없으니 당연하겠지만..

무게도 가볍지만 적당히 가벼워서 건반을 치거나 할 때 밀리거나 불안한 느낌은 전혀 없다.

물론, 바닥에 있는 고무발이 큰 역할을 했겠지만서도...

 

 

건반 사진.. 예쁘지 않은가.. 내 인생에 처음 건반(피아노)이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잘 배워야 겠다.

 

 

건반부 왼쪽에 있는 슬라이더와 휠, 버튼 들...

사용할 프로그램에서 기능을 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내가 그 경지는 아닌지라...  

 

번들로 들어있는 스튜디오 원을 설치하는 도중에 일단, 아이패드에 카메라킷(애플 정품이 아닌)을 연결하고 카메라킷의 USB 단자에 케이블로 연결했다. $4.99 주고, 개러지밴드를 설치했고, 아주 잘 동작한다.

 

그리고, 스튜디오 원.. 다이나톤 공식까페에 들어가서 설치방법과 세팅법을 보고 세팅 후에 정상적으로 소리가 난다.

구형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음이 밀리거나 하지 않는다... 자알 동작한다... 

 

그리고,, 맥에 연결한 사진..

화면의 프로그램에 개러지밴드의 레슨편.. (이 프로그램으로 연습해보고.. 도저히 안될 것 같음 동네 피아노 학원에 나가보려한다..)

맥에는 케이블을 꼽으니 그냥 인식.. 따로 세팅할 것도 없고..

확실히 맥쪽에 쓰기 편하다..

 

키감은 실 피아노하고는 많이 다르지만.. 싸구려 전자키보드보다는 괜찮다. 터치압력도 받아들이는 것 같다. 세게치면 음이 크게 나오고, 약하게 치면 음이 작게 나오는 걸로 봐서는...

 

올해는 피아노, 내년엔 또 다른 악기에 도전해봐야겠다..

'구입/구경/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lot CON-20 구입.  (2) 2013.07.09
마제스티 125..  (0) 2013.05.14
옵티머스 G 이어폰..  (0) 2012.10.30
니콘 D800 구입...  (6) 2012.10.29
뉴 아이패드에 카메라킷으로 CF 메모리의 사진 불러오기  (2) 2012.10.25































1월 12일, 13일 이틀에 걸친 신년회... 먹느라 사진은 이게 다임.. ^^;;

공장에서 사용하는 7톤짜리 지게차의 타이어가 마모가 되어서..

앞쪽 4개, 뒤쪽 2개 토탈 6개 바퀴를 교체신청하고 오늘 교체작업을 하러 왔다..




앞쪽 타이어를 교체하는 작업 중에 구경하다 찍으 사진인데..

앞타이어와 뒤타이어는 같은 사이즈이다. (앞쪽은 새로 교체한 새 타이어, 뒤는 이제 교체해야 할 타이어..)

언듯보아도 직경차이가 많이 난다. 통타이어(솔리드 타이어)이니 펑크날 이유가 없으니 마르고 닳도록 쓴거다..


다음 사진은.. 새 타이어의 트레드와 헌 타이어의 트레드이다..





뭐.. F1 타이어 저리가라할 정도로 썼다.. 흠..


다음 사진은 교체한 후 사진..



거금 4백만원이 들어갔으니.. 또 열심히 지게차를 움직여야.. 휴~....



타이어프로에서 일할땐 내가 타이어 교체 작업을 하느라 몰랐는데.. 오늘 다른 사람이 작업하는 걸 '손님' 입장에서 지켜보니.. 나름 색다른 느낌이었다.. ^^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UMPC NT-Q1U (Q1 울트라) 재활용..  (0) 2015.11.08
고려, 고구려, 고리? 고구리?  (0) 2014.12.24
어퍼쳐 강좌 수강..  (2) 2012.11.28
집 앞 사진...  (0) 2012.10.01
추석 보름달...  (0) 2012.09.30



목동 KT전산정보센타 20층에서 11월 24일 토요일, 오후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 강좌였다.

라이트룸과 어퍼쳐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강좌였고..

이천에서 안성까지 가서 토요일 낮 시간의 자격증 실기 시험도 중간에 포기하고 서울 목동으로 향했다.


검색으로 찾은 블로그에 있는 내용이지만, 글로 보는 것과 직접 수업을 들으면서 따라 해보는 것의 차이는 컸다. 흠..

아무튼.. 그동안 사진을 찍고 아이포토에 그대로 처박아 두는 것을 벗어나 어퍼쳐로 분류를 하면서 활용을 해 볼 방향을 잡은 것 같아 만족스러운 강좌였다.





다만... 이제 이렇게 장시간 몰아서 하는 강의는 힘들어서 안되겠다.. ^^;;



----- 아래 글은 네이버 21그램 수강후기에 남긴 글..

글 남기기가 부끄러워서.. 
후기를 안남기려고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만 살짝 글을 남겨놨었는데.. 21그램에서 오셨다가셨더군요.. ^^;;

목동 KT전산정보센타에서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강좌를 들었습니다.
이천에서 올라간 것이라서 주차가 걱정이었는데, 건물 지하주차장에 잘 주차했고, 늦은 시간에 출차를 해서인지 정문 경비실에서 그냥 나가라 하더군요. 덕분에 주차비는 굳었습니다.
(사실.. 토요일 오후에 자격증 실기시험이 있어서 안성에 들렀었었습니다. 다만, 실기 시험이다보니 제 차례를 기다리다가 강좌시간에 늦을 것 같아서 시험을 포기하고 목동으로 향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시험을 포기하고 강좌를 들은 것이 더 잘 된 것 같습니다.)

어퍼쳐에 관한 서적도 없고, 자료를 찾아도 몇 나오지 않고.. (그나마 인터넷에서 찾은 친절한 어퍼쳐 강의 블로그가 강사님의 블로그였습니다.)
사진을 정리, 관리하고 살짝이라도 보정다운 보정을 해보고 싶은데 시원하게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그동안은 사진을 찍고 맥에 연결해서 뜨는 아이포토에 그냥 날짜별 이벤트로만 저장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강좌를 통해 제 나름의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트룸과 어퍼쳐 중에 고민하다 어퍼쳐를 선택한 것도 후회하지 않게 된 강의였구요.

고생하신 강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같이 고생하신 스텝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정말 두서없이 글을 남기네요.

아무튼, 어퍼쳐 강좌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강추 드립니다.

ps. 다만.. 전 체력이 딸리는지 4시부터 9시까지 강의는 조금 힘들더군요. 중간에 간식타임이 있었지만, 강좌 전에 체력 비축하시고 강의 들으세요.. ^^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려, 고구려, 고리? 고구리?  (0) 2014.12.24
지게차 타이어 교체...  (2) 2012.11.29
집 앞 사진...  (0) 2012.10.01
추석 보름달...  (0) 2012.09.30
새 직장...  (0) 2012.07.06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설날 가족 모임...  (0) 2013.02.12
회사 앞...  (0) 2012.11.07
비오고, 안개낀 창 밖 풍경..  (0) 2012.11.05
육교위 하늘..  (0) 2012.10.03
진상 출입금지 구역...  (0) 2012.10.03

맥에서 프로그램 설치와 삭제는 참 쉬운데..

간혹 아래 그림과 같이 

'다음으로 열기'를 선택해서 나오는 프로그램 목록이 중첩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터미널을 열고 


/System/Library/Frameworks/CoreServices.framework/Frameworks/LaunchServices.framework/Support/lsregister -kill -r -domain local -domain system -domain user


를 입력한 후에 재 부팅.


깔끔하게 해결된다.



ps. 위 그림과 해결책은 네이버 '맥쓰사' 까페에서 불펌한 것입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