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에서 나온 K5 입니다.
외양은 근래에 나온 차들 중에 제일 멋집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체는 요즘 현기차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그래도 뒤쪽은 캠버와 토우가 같이 조절되는 타입이고, 앞쪽은 맥퍼슨 타입입니다..

제원값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캠버 ( ˚ )  캐스터 ( ˚ )  토우 (mm)
 전륜  -0.5 ± 0.5  4.43 ± 0.5  1.6 ± 2.0
 후륜  -1.0 ± 0.5    1.6 ± 2.0


뒤쪽 조절 부위입니다.

①을 조절하면 토우 값이 변경됩니다. ②를 조절하면 캠버가 조절되고요..
22mm입니다. 예전 차량들은 대부분 17, 19mm였는데, 요즘 나오는 현기차는 22mm가 기본입니다.

밑에 사진은 앞쪽..

조절할 수 있는 부위는 토우 밖에 없습니다.
빨간 원안의 24mm너트를 풀고, 15mm로 타이로드를 돌려서 조절하면 됩니다.


참고로... 휠얼라인먼트 조정을 하면서 핸들을 뽑는 경우는 적극 비추천합니다. 일단 타이로드의 길이가 좌우가 달라지기 때문에 스티어링휠(핸들)을 돌릴때 좌우의 회전수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 우회전 혹은 좌회전때 타이어가 차체에 닿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요즘 나오는 차들은 스티어링휠 센서가 있어서 직진 여부 등을 판단해서 차체 제어를 하는데, 이쪽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차량용 스캐너로 다시 스티어링 센서각 초기화 작업을 하면 되긴 하지만...
원천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작업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