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쫄딱 맞으면서 속초에 도착..
추우면서 비맞고 와서 그런지 속초까지 와도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




그래도.. 가을바다입니다.. ^^


속초를 보고서는, 후딱 강릉으로 내려갔습니다.
생각보다 스쿠터로 이동속도가 되더군요. 처음 여행계획을 세울 때는 첫날 속초까지 가는 것이 버거울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비맞으면서 속도 못내고 이동을 했음에도 가뿐하게 속초에 도착을 해서.. 강릉까지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강릉에 도착해서 숙소를 잡고, 저녁식사부터.. 해결.. 휴.. 첫날 일정이 이렇게 끝나나 했습니다.


추석이라 평창에 있던 정호가 찾아왔습니다.. (엄청 반가웠습니다.)


회에 소주.. 첫날 비맞고 스쿠터를 탄 것이 화악 해결되네요.. 고마운 녀석입니다..


이렇게해서.. 진짜로 첫날 여행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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