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 도착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집에 들어갔습니다.
서빙보는 아가씨가.. 김태희 뺨을 때리게 예쁘게 생겼습니다. 정말 이쁩니다..

근데, 고기 값이 후덜덜합니다. 김태희급의 미모의 아가씨가 서빙을 보는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여행시작 처음 식사부터 적자의 빨간색등이 후덜덜하게 켜졌습니다. 위에 사진이 빨간건.. 제가 한거 아닙니다. 알아서 저렇게 변했습니다.. 컴퓨터도 제 맘을 아나봅니다. ㅠㅠ

정말 아껴서 조금씩조금씩 먹었습니다...


첫번째 주유입니다. 여행하면서 계속 만원씩 주유하였습니다.


이름도 까먹은 휴계소입니다. 여기까지는 비가 살짝 오다가 말다가 하더군요.
가랑비에 옷젖는다는 말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합강정휴계소.. 여기서부터는 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비때문에 멈춰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비를 피했습니다.. 일기예보는 맞는게 없습니다..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휴계소입니다.
인절미가 맛있더군요..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보려고 세장을 찍었는데.. 이 귀차니즘은 어쩔수 없습니다.
(사진의 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행은 2010년도 추석연휴기간동안이었습니다. 포스팅 날짜는.. 2011년 설날 무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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