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친구 녀석이 주식을 한다고 집으로 출근을 한다.. -_-;;
난 화전동으로 출근하고, 그 녀석은 내 PC에서 주식을.. .

친구된 도리로 주식을 하겠다는 것은 뜯어 말려야 하는 것이 첫째이지만...
그러지 못했기에.. 이왕 하는거 편하게 하라고 오늘 중고로 17인치 모니터를 하나 구해왔다.
그래픽 작업을 할 것도 아니고, 동영상을 볼 것도 아니라서.. 해상도와 금액(이게 제일 중요하다..)만 보고서
구해왔다. 사진의 오른쪽 모니터인데, 흠.. 사진상으로도 두 모니터의 화이트밸런스가 다르다.
어느 쪽이 정확한 색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이대로 세팅 끝.

뭐, 덕분에 이 핑계로 나도 듀얼로 모니터를 쓰게 되었다..
(듀얼모니터가 처음이 아니기에.. 뭐 큰 감흥은 없다.. 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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