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고된 차량은 파사트 CC..

얼마전에 휠얼라인먼트 조정을 해드린 골프 차량의 차주님 소개로 평촌에서부터 오셨다고 하신다..



검은색의 새끈한(!) 모습이다.

증상은 오른쪽 쏠림 현상.. 다른 곳에서 휠얼라인먼트 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고 하신다..




이 사진은 앞모습..



뒤쪽 조정 부위 18mm 롱으로 조정하면 된다. 사진에서 조정하는 부위는 캠버..

사진상 오른쪽에 표시한 부분이 토우인데, 롱메가네로 조정하면 별 무리 없이 된다. 다만.. 공구가 없으면 고생한다... -_-;;



골프와 마찬가지로, 앞쪽은 크래들 타입이다. 위에 표시한 부분(사진은 좌측인데, 우측 해당부위까지 모두) 풀고, 움직이면 캠버값을 조정할 수 있다. 다만, 좌우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전체 캠버값은 일정하다.



위 부분이 다른 차량과 마찬가지인 토우 조정 부위..


이 차량의 쏠림 증상의 원인은 뒤쪽 토우값이 맞지 않아서 스러스트각이 틀어져 있었고, 따라서 핸들의 중심과 진행방향이 맞지 않았다. 이런 경우 차가 직진하기 위해서는 핸들을 틀어야 하고, 운전자는 쏠림 현상으로 이해 했던 것이었다.

이전 얼라이먼트 교정을 한 곳에서 뒤쪽 교정을 하지 않고 앞쪽만 본 것으로 판단되고.. 


운전자는 매우 만족하시면서 상황 끝...



아우디 A4.. 행신동에 있는 오토프라임에서 휠얼라인먼트 의뢰를 한 차량..


제원값은

이렇고..


조정부위는 뒤쪽은


위사진의 부위가 토우..


위사진 부위가 캠버..


작업공간이 협소하기에 공구 선택과 사용을 잘해야 한다.. 인내심도 필요하고.. ^^


그리고 앞쪽 토우조종 부위는



다른 차들과 같은 방식이다. 예전 아우디 차량은 타이로드가 위쪽에 있어서 올림조정(이럴려면 올림조정용 툴이 있어야 한다)을 하거나, 공구를 길게 연장해서 낑낑대면서 하던가 해야 했다.. 개인적으로는 기피대상차량이었는데..

요즘은 거의 없기에 뭐.. ^^;;




아마도 운전석쪽 사고 때문에 얼라인먼트 조정을 하는 것 같았는데.. 그리 크게 틀어지지 않았다.

잘 교정해서 출고~



옆집 기아오토큐에서 수리 후 마지막 점검 겸으로 맡겨진 기아 소울.. 주행거리가 무려.. 800km -_-;;




운전석쪽으로 부딧쳤다고 하는데..

뒷바퀴를 보니.. 많이 긁혀 있다..


운전석 뒷바퀴... ^^


그리고, 이건 소울의 얼라이 제원...



뒤쪽은 제원값이 있어도 소용 없는 것이.. 일체축으로 되어 있어서 조정할 수 없다. 심하게 틀어졌다면, 부속 교환이 답..



(다행이도 사진을 찍은 후 얼라이 교정을 진행하면서 점검해본 결과.. 뒤쪽은 아주 말짱했다, 틀어진곳 없고, 좌우 대칭이 따악!

떨어지는 것이 아주 새차같았다.. 아.. 새차구나.. -_-)


조정 부위는 오직 앞쪽 토우.



운전석 앞쪽 아래에서 찍은 앞쪽 사진.. 빨간 원안이 24mm너트로 이것을 풀고, 타이로드를 돌려서 토우를 조정하면 된다.


충격으로 인해서 인토우 상태이고, 핸들이 틀어져 있었는데, 교정 후 정상으로 돌아왔다. 시운전도 정상이었고, 확인 후 기아오토큐로 돌려줌으로 마무리..



오랜만에 쓴 블로그 포스팅... ㅎㅎ

토요일 오후, 앞쪽 타이어 2개 교환과 얼라인먼트 작업을 의뢰한 그랜저 HG 차량이다.

일단, 제원값..

2011년 3월 14일 이전 생산차량의 제원은 위 테이블의 2.4용 제원값과 다 같은 값이었으나..
살짝살짝 바뀌더니, 3.0의 제원 값은 위의 두번째 테이블의 값으로 바뀌었다.
뭐, 바뀌었다고 하여도,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앞쪽의 캠버와 캐스터는 조정할 수 있는 부위가 없다.

운전석 뒤쪽에서 찍은 뒤쪽 부분이다.

이전 차와는 플래폼이 완전히 바뀌었다..
사진 찍은 각도가 어설퍼서 잘 안보이긴 하지만.. ⓣ 부분이 19mm로 풀고, 22mm로 조정하면 토우값이 바뀌고, ⓒ 부분은 조정하면 캠버값이 바뀐다. 구조 자체가 거의 90도 간격을 두고 있어서 캠버값과 토우 값을 움직일때 서로 간섭이 적다.


앞쪽(역시 운전석 뒤쪽에서 앞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의 구조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캠버, 캐스터 값을 조정할 수 없다. 원 안의 24mm 너트를 풀고 15mm 스패너로 토우 값만을 조정할 수 있을 뿐이다.

이상-


ps. 아이폰 분실 이후.. 영 기운이 안난다.. 에효...

오늘은 타이어 4개 교환, 휠얼라인먼트 작업으로 지난 주에 예약한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렉서스 LS460.. 이태원 매장에서는 리프트 길이가 짧아서, 차량을 띄울 수는 있지만,
휠얼라인먼트를 위한 밈보정이 되지 않아서 난감했던 차입니다.
새 리프트는 길이가 충분해서 얼라인먼트 작업이 수월하네요.
일단, 제원값...


상당히 복잡한 여러가지 수치의 제원값들을 가지고 있지만.. 이 차량은 전륜은 토우, 후륜도 토우만 조정가능합니다.
나머지 값들은 차량이 충격을 받았다던가, 기타 점검을 위해서는 필요합니다. (휠얼라인먼트의 진단각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합니다.. ^^)

조정부위입니다.
뒤쪽..

빨간 원안이 2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19mm로 풀고, 21mm로 토우를 조정합니다.
사진은 운전석 뒤쪽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바퀴 안쪽 편마모가 심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조수석 앞쪽에서 찍은 전륜부 입니다.

빨간 원 부분을 19mm 스패너로 풀고, 14mm로 조정하면 됩니다.

조정 전과 후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그림을 보면 뒤쪽 토우 값이 벌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 뒷바퀴 안쪽이 많이 마모되어 있는 원인이죠.
값을 교정하고, 타이어도 교체 했으니 좋은 승차감을 느끼시리라 기대합니다.

이상 LS460 얼라인먼트 교정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휠얼라인먼트 관련 글을 올립니다.

오늘 차는 포드의 머스탱(무스탕? ㅎㅎ) 입니다.


제원 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제원북에서 그대로 캡춰했습니다.)
년식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뒤쪽(뒤축) 제원이 없습니다. ^^;;


뒤축 사진입니다.

사진처럼 조정부위 자체도 없습니다. 구동축이 그대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값이 틀어질 확률도 적고, 사고나 기타 충격으로 축이 틀어진 경우.. 교체하는 것이 속 편합니다.
혹, 사고 후 굳이 조정을 하겠다면... 위 사진의 허브면과 붙는 곳에 쉼을 넣어서 교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뒤축 교정은 패스하고..

앞쪽을 보겠습니다.

맥퍼슨 스트럿 타입으로.. 얼핏보면 교정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만..
캠버값이 조정가능합니다. 조정 도해를 보겠습니다. (역시.. 제원북(Book)에서 캡춰했습니다..)

도해를 보시면.. 쇽업쇼버 고정볼트중 아래쪽에 여유가 있습니다.
도해상으로는 서비스킷을 장착하고 교정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서비스킷의 볼트와 너트를 구하기 힘들다면...
전통적인 방법으로 너트를 풀고, 캠버값 수치를 조정한후 조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 무게와 기타 값이 틀어질 요인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체크해서 재 교정해야 합니다.)

이상.. 머스탱 얼라이 교정 방법이었습니다..


ps. 휠얼라인먼트 교정에 관한 글은 기본적으로 얼라이 조정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실무 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기초적인 내용은..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많이 있으니.. 찾아 보시거나, 댓글로 질문 주시면 아는 범위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타이어 교환, 오일 교환, 얼라인먼트 교정을 위해 입고된 란에보 10기 차량입니다.

앞쪽 미쓰비시 로고가.. 위압적입니다.. 뭐.. 일단 다 덤벼라 정도의 분위기?
포드의 머스탱도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데.. 나름 독특하니 좋습니다.

뒷모습입니다.



란에보 10기 제원 값입니다.  특별히 주의할 사항은 없고, 다만, 혹시라도 얼라인먼트 조정 후에 직진성에 이상이 있거나, 자세 제어 쪽에 이상이 있으면 서비스 센터에 입고시켜서 스티어링센서값을 초기화 시켜줘야 합니다.

뒤에서 본, 뒤쪽 조정부위입니다. 앞쪽이 토우, 뒤쪽이 캠버를 조정하는 캠볼트입니다.
17mm로 풀고 조정하고 조이면 됩니다.


앞쪽 토우 조절 부위입니다. 일반적인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쪽 캠버와 캐스터는 조절되지 않는 타입입니다. 참고하세요.


오전에 타이어 교체와 얼라인먼트 교정을 위해 입고된 740i 입니다.
2009년도에 처음 입고되었을 때, 제원값이 없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

제원값입니다.

운전석 뒤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뒤쪽 캠버와 토우를 조정하는 부분이고, 21mm 스패너가 필요합니다.

운전석 앞바퀴쪽이고 앞쪽에서 찍었습니다. 타이로드가 차량 앞쪽에 있습니다. 24mm스패너가 필요합니다.

제원값만 있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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