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서에 장착하기 위해서 오늘 입고된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 타이어입니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XS와 경쟁모델입니다. 퍼포먼스 위주의 타이어이죠.
다만, 지금까지의 평으로는 XS보다는 마모가 덜되는 것 갈습니다.

트레드 모양입니다.
금호타이어에서 XS 모델의 전 모델인 엑스타 MX의 패턴과 판박이입니다. 불꽃 무늬와 벤투스 글자를 지우면 구분하기 힘들 것 같네요. (물론.. 제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

패턴을 보면 알겠지만, 벤투스 RS3 타이어는 회전 방향이 있는 타이어 입니다.
최상의 성능을 위해서는 회전 방향이 맞추어서 장착하여야 합니다. 물론, 역방향으로 구동을 한다고 해서 몹쓸 타이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타이어에 비해 수명이 짧은 타이어를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제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겠죠.

고성능 타이어인만큼 바디플라이로 2겹의 폴리에스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캡플라이로는 나이론 2겹..
조금 승차감이 딱딱할지는 모르겠지만, 스포츠성 타이어로는 괜찮은 구성입니다.



사진이 누락되었는데, UTQG 마크 상으로 트레드웨어(마모지수)가 140입니다.
일반 타이어가 보통 360-380 수치이니까.. 일반타이어의 절반정도의 수명이네요. 그만큼 접지력을 포함한 스포츠 성능이 좋겠지만요.. 패턴 사진을 보시면 일반 타이어보다 패턴 깊이가 얕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블럭 높이가 낮으니 흔들림도 작아지겠고요..

늘 그렇듯, 제가 보기엔 괜찮은 타이어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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