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다고 매장 앞에 그대로 스쿠터를 세워놓고 퇴근..
밥통같아서 리어백은 달고 싶지 않았는데.. 또 헬멧을 분실하는 것보단 매달고 다니는게 낫겠다싶다.
다음날 출근해보니 스쿠터에 매달려 있던 헬멧이 사라졌다. 시트밑 러기지에는 공간이 안되어서 헬멧이 안들어갔는데,
결국엔 이런 사단(!)이 나버렸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긴 하지만.. 헬멧과 함께 리어백도 제일 저렴한 걸로 주문했다.
(헬멧은 잃어버린 것과 같은 모델 HJC CH-5)
뒤에서 본 모습
앞쪽에서..
옆에서..
뚜껑을 열고.. 안에 있는 헬멧과 같이..
밥통같아서 리어백은 달고 싶지 않았는데.. 또 헬멧을 분실하는 것보단 매달고 다니는게 낫겠다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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