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이와 술마시기로 약속을 급하게 잡고는..
매장 배달건이 생겨서 퇴근시간보다 빠르게 이수역으로 가게 되었다..
박사장님 마티즈를 타고 배달하고는, 태평백화점 맞은 편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웬 차가 앞에 서더니 소리를 지른다.
뭔가 싶었더니.. 재석이네.. -_-;; 뭔 이런 경우가...

그래서.. 재석이까지 합류해서 3명이 송년회 겸 술자리~

별일이야.. 시골 동네도 아니고, 그 복잡한 곳에서 우연히도 만나다니...

ps. 핸드폰에 찍힌 사진을 보니.. 이것들이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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