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연대앞에 노란옷, 주황옷을 입은 아해들이 사진처럼 쭈욱 늘어서 있더라..
첨엔 뭘까.. 학교 행사인가 싶었는데.. 오늘이 수능날이란 생각이 들더라.. 흠.. 아마도 고1, 2들이 선배 응원한다고 나온 것 같은데.. (나도 해봐서리.. ㅋㅋ)
전혀 도움 안된다.. 차라리 저렇게 새벽부터 준비해서 나올 정성으로 자기 공부하는게 나을 텐데...
허긴.. 내가 그런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ㅎㅎ

시험 보는 수험생들.. 후회 없는 하루가 되었음 한다..


ps. 수능응원단이 아니었네요. 학생회 선거가 있나봅니다.. 아 뻘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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