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정호가 왔습니다.
몸이 안좋다더니 술을 끊었답니다. 술을 끊더니만.. 친구들끼리 만나서 술 마시지 말고 다른 건전한 놀이문화를 찾잡니다..
당황스럽습니다. 몸이 아니라 머리도 아픈가봅니다.. 그래도 친굽니다. 어쩝니까..
정호차를 타고는 정말 오랜만에 봉주르에 왔습니다. 다만 남자끼리 와서 매우! 아쉽습니다.
술 안마시고 할 수 있는 것 찾길래.. 사진찍자고 했습니다.
취미생활을 하자고 하는데 취미가 아니랍니다. 전 더 고민 안하기로 했습니다. 뭐.. 나름 뭘 하고 놀지 알아서 찾겠죠..
봉주르 뒤쪽으로 자전거 도로가 생겼나봅니다. 밤이라서 잘 안보이는데.. 뒤쪽 자전거 도로 앞쪽에 이런게 서있네요.
흠칫 놀랐습니다. (네.. 그래서 사진찍을때 흔들렸습니다.. 진짭니다..)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좋은 표현으로 감성샷입니다. 카메라 들고 나설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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