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어퍼쳐 강좌 수강..

시인의창 2012. 11. 28. 23:45



목동 KT전산정보센타 20층에서 11월 24일 토요일, 오후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 강좌였다.

라이트룸과 어퍼쳐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강좌였고..

이천에서 안성까지 가서 토요일 낮 시간의 자격증 실기 시험도 중간에 포기하고 서울 목동으로 향했다.


검색으로 찾은 블로그에 있는 내용이지만, 글로 보는 것과 직접 수업을 들으면서 따라 해보는 것의 차이는 컸다. 흠..

아무튼.. 그동안 사진을 찍고 아이포토에 그대로 처박아 두는 것을 벗어나 어퍼쳐로 분류를 하면서 활용을 해 볼 방향을 잡은 것 같아 만족스러운 강좌였다.





다만... 이제 이렇게 장시간 몰아서 하는 강의는 힘들어서 안되겠다.. ^^;;



----- 아래 글은 네이버 21그램 수강후기에 남긴 글..

글 남기기가 부끄러워서.. 
후기를 안남기려고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만 살짝 글을 남겨놨었는데.. 21그램에서 오셨다가셨더군요.. ^^;;

목동 KT전산정보센타에서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강좌를 들었습니다.
이천에서 올라간 것이라서 주차가 걱정이었는데, 건물 지하주차장에 잘 주차했고, 늦은 시간에 출차를 해서인지 정문 경비실에서 그냥 나가라 하더군요. 덕분에 주차비는 굳었습니다.
(사실.. 토요일 오후에 자격증 실기시험이 있어서 안성에 들렀었었습니다. 다만, 실기 시험이다보니 제 차례를 기다리다가 강좌시간에 늦을 것 같아서 시험을 포기하고 목동으로 향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시험을 포기하고 강좌를 들은 것이 더 잘 된 것 같습니다.)

어퍼쳐에 관한 서적도 없고, 자료를 찾아도 몇 나오지 않고.. (그나마 인터넷에서 찾은 친절한 어퍼쳐 강의 블로그가 강사님의 블로그였습니다.)
사진을 정리, 관리하고 살짝이라도 보정다운 보정을 해보고 싶은데 시원하게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그동안은 사진을 찍고 맥에 연결해서 뜨는 아이포토에 그냥 날짜별 이벤트로만 저장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강좌를 통해 제 나름의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트룸과 어퍼쳐 중에 고민하다 어퍼쳐를 선택한 것도 후회하지 않게 된 강의였구요.

고생하신 강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같이 고생하신 스텝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정말 두서없이 글을 남기네요.

아무튼, 어퍼쳐 강좌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강추 드립니다.

ps. 다만.. 전 체력이 딸리는지 4시부터 9시까지 강의는 조금 힘들더군요. 중간에 간식타임이 있었지만, 강좌 전에 체력 비축하시고 강의 들으세요.. ^^